◆ 속보> 결국 중대형 아파트 폭등기가 오네요

 
 
 
애물단지’ 옛말… 중대형아파트 매매 ‘10년來 최대’
 
게재 일자 : 2015년 08월 25일(火
 
 
 
올 상반기 6만2364건 거래

공급줄어 희소성 높아진 듯

올 들어 중대형 아파트(전용면적 85㎡ 이상) 매매거래가 증가, 최근 10년 사이에 상반기 기준으로 가장 많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114 등 부동산정보업체들에 따르면 상반기에 거래된 아파트를 면적별로 분석한 결과, 85㎡ 이상 아파트가 총 6만2364건이나 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보다 9000건 이상 많은 것이다.

85㎡ 이상 아파트는 2006년 상반기 3만여 가구가 거래된 데 이어 2011년 5만6112건으로 최대거래량을 기록한 뒤 그동안 매물로 나와도 잘 팔리지 않아 애물단지 취급을 받아 왔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발코니 확장 영향 등으로 중대형 면적 아파트 선호도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건설·시행사들은 2008년 9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대형 아파트 공급을 축소해 왔다. 지난해의 경우 중대형 아파트 공급량은 3만3812가구로, 전체 아파트 공급량(33만여 가구)의 약 10%에 그쳤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지속하자 건설사들이 중대형 아파트 미분양을 우려, 공급을 최소화했다”며 “공급이 줄자 중대형 아파트 희소성이 강조되면서 올 들어 중대형 아파트 매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중대형 아파트 매매거래가 활기를 띠면서 분양시장에서도 중대형 면적이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끝난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광교 중흥S-클래스’의 경우 163㎡ A타입이 기타 경기지역에서 1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지난 6월 계약이 진행된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 133㎡의 경우 5.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4월 분양한 하남 미사지구 미사강변리버뷰자이도 전 주택형이 85㎡ 초과인 중대형으로 구성됐음에도 모두 1순위 마감됐다.

한편 올해 7월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은 8만2836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5.8% 증가해 1∼7월 누계 38만2916가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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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훈풍에 중대형 아파트도 ‘불티’기사입력 2015.08.26 17:54:46 
 
올해 전용 85㎡ 초과의 중대형 아파트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동안 감소했던 거래량이 다시 증가하고 있고 매매가도 상승세를 탐에 따라 청약성적 또한 좋게 나오고 있다.

반면 공급물량은 매년 감소하고 있어 수요 대비 공급부족 현상이 발생, 그 희소가치가 부각되면서 중소형 주택에 집중됐던 열기가 중대형으로 조금씩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전국 중대형 아파트 매매거래건수는 다시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자료를 보면 7월 아파트 매매거래건수는 7만4112건으로 지난달(7만2178건)에 비해 2.6% 가량 증가했다. 반면 동기간 중대형 아파트 매매거래건수 증가치는 5.3%(1만1101건 → 1만1723건)로 전체 매매거래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중대형 아파트의 미분양도 감소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서울시 중대형 아파트 미분양은 2014년 7월 1303가구였지만 이후 감소세를 보여 2015년 1월 647가구로 줄어든 후 꾸준히 감소, 2015년 6월 기준 420가구까지 감소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인기의 요인으로 중소형 아파트와 중대형 아파트의 가격차 감소를 꼽는다.

서울시 3.3㎡당 중대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와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의 가격차는 2014년 1월 411만원에서 2014년 11월 399만원까지 감소하다가 2014년 12월 401만으로 소폭 증가하였고 다시 연속 감소해 현재 2015년 7월 기준으로 378만원까지 감소한 상태다.

즉,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와 중대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의 가격차가 줄다보니 중소형 아파트 구매계획에 있는 실수요자층에서는 약간의 추가 금액으로 중대형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 중소형•중대형 평균 매매가 차이 하락으로 중대형 선호도 높아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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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에 중소형 아파트 ‘품귀’…중대형 ‘어부지리’
 
 
승인 2015.08.2616:12:10 
 
스페셜경제]중대형 아파트(전용면적 85㎡ 이상) 매매가 왕성하게 이뤄지고 있다. 전세난으로 인한 매매수요로 중소형 매물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85㎡ 이상 아파트 거래는 총 6만2364건이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보다 20% 가량 증가한 것이다.
 
중소형 아파트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중대형 아파트 값이 싸진 것도 하나의 요인이 됐다. 서울 지역 중소형과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차이는 3.3㎡당 311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침체가 본격화된 2008년부터 중대형 수요가 줄어들면서 매년 줄어든 수치다. 1년 전까지만 해도 차이가 324만원이던 것이 올해 들어 13만원이나 좁혀졌다.
 
이처럼 중대형 공급이 크게 줄어 희소가치가 높아진 것도 중대형 몸값을 높이는 이유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수도권 중대형 분양 물량은 2013년 1만 8727가구에서 지난해 1만 1308가구로 39.6%(7419가구) 감소했다. 전체 공급 물량 중 중대형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0년대 초반 35%에서 지난해는 20%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발코니 확장 규제 등의 이유로 중대형 선호도가 낮아지고 미분양이 발생하자 건설사들이 중대형 아파트 공급을 축소해 왔기 때문이다.
 
중대형 아파트 매매거래가 많아지면서 청약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 조성되고 있는 ‘광교 중흥S-클래스’의 경우 163㎡가 1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밖에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 하남 미사지구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중대형 면적도 청약 1순위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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