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추가] 셀케, 2019년 매출과 재고자산의 관계

“메리츠2018년하반기전망시리즈 제약/바이오”라는 자료에 따르면, 셀케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합산한) 재고자산이 2018년엔 1조 8천억원인 반면에 매출은 1조 4천억원으로 잡고 있네요. 그런데 2019년에는 재고자산보다 매출이 “대략 3천억원 정도” 우위에 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120년에는 그 폭이 “8천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paxnet.moneta.co.kr/WWW/data/researchCenter/attach/20180529150601078.pdf

그러니까 2019년부터 램시마&트룩시마&허쥬마 매출이 재고자산을 추월한다는 예측인데, 여기엔 램시마SC 피하주사제가 빠져 있습니다. 

원래 계획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에 관한 램시마SC 임상 1&3상의 주결과변수(primary endpoint) 종료 예정일이 2018년 12월이었죠.
출처  https://clinicaltrials.gov/ct2/show/NCT03147248?term=ct-p13+Subcutaneous&rank=2

그런데,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램시마SC 임상 1&3상 결과가 발표되었죠. 물론 크론병 임상 1상 결과도 이미 발표되었고요.

출처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629819

이는 램시마SC 시판 신청을 조만간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2019년에는 램시마SC를 시판할 수 있을 듯. 이를 감안하면 2019년 매출이 재고자산보다 얼마나 더 많을지 감히 예측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메리츠 보고서에는 램시마SC에 관한 내용을 넣지 못한 게 틀림없다고 보네요.  

[내용추가] 허쥬마는 아직 매출이 집계된 게 아니라서 “매출원가”를 매출로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매출은 “매출원가 + 매출총이익”이므로, 실제 허쥬마 매출은 매출원가에 매출총이익을 더한 만큼 늘어나겠죠.

그렇다면 2018년 이후의 매출 증가폭은 허쥬마 ‘매출총이익’만큼 늘어날 게 자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