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복지에 앞장서는 치협, 이제는 정치까지 하나?

 

 
 

처음엔 단순히 치협이 정치권에 로비를 통해서

네트워크병원들 몰아내는 수작으로만 생각했었지.

 

그런데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니까 장난 아닌 게

중간에 브로커 역할을 한 인물이 15대 복지위 소속 국회의원 출신의변호사란거다.

게다가 야당 출신이라는 거 아니겠나.

그당시 야당이면 새정치국민회의, 바로 지금의 새민연의 전신인거다.

바로 민주당이란 말이지.

 

그런데 지금 치협의 로비를 받았다는 의심을 받는 의원들이 누군가?

전, 현직을 막론하고 13명이나되는 복지위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새민연의원들이다.

 

그 중에 가장 큰 의심을 받는 의원은 ㅇㅅㅈ인데 복지위 소속 야당 의원에

변호사 출신이란 점까지 같은 노선을 보여준다.

 

그리고 두번째로 의심스러운 점.

치협은 민주통합당 시절 소속 회원인 의사들에게 공문을 돌렸다.

내용은 민통당의 당내 당대표, 최고위원 선거에 선거인단으로 참가하라는내용이다.

물론 누구나 특정 정당의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집단적, 조직적으로 참여를 유도. 특정 후보를 조직적으로

지지할 수 있다는데 있다.

 

지금 ㅇㅅㅈ가 잘나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지도 모르겠다.

언론에 튀지 않고 조용하게 자기 앞길만 닦고 가고 있다.

어쩌면 자기 그릇을 알고서 자기 이익만 챙기며 이렇게 사는 게 현명한지도 모르겠다.

 

왜 이렇게 특정 정당의 당내 선거에 조직적, 집단적으로 참여를 유도했는지 그 이유를

궁금해 하고, 의심해 볼 여지는 충분히 있어 보인다.

 

이런 점이 야당 쉴드를 치고 있는 이들의 논점인 “치협이 왜 힘없는야당에 로비를 하겠나?

야당 탄압이다.”라는 외침에 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