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사건 의문점

삼성증권 사건을 모티브로 소설을 좀 더 써보면…

1. 풀린 물량이 500만주, 전체 발행 주식 800만주의 60%가 넘는 물량이 30분 안에 풀렸는데 12% 밖에 안떨어졌다. 매도 물량에 비하면 하락폭이 너무 작다. 연기금이 손절매 했다는데, 손절매 물량은 그냥 대부분 현재가 체결이라서 누군가 매수주문을 대량으로 내고 기다렸을 가능성이 크다.

2. 200만주 받고 천원 올랐을때 팔았다면 이천억을 한두시간만에… 누구 주머니로 들어갔을까.

3. 결제 라인에 있는 사람이 몇명인데.. ‘주’ 와 ‘원’을 헷갈렸나. 큰 물량은 보통 상급자의 확인 결제가 필요한데, 이 사람들은 제대로 ‘원’으로 입력한건 아닐까? 그 뒤에 바뀌었을 가능성은 없을까.

4. 매도자제를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내기까지 왜 30분이 넘게 걸렸을까. 

5. 애널리스트들은 걸릴거 알면서 왜 팔았을까. 한 때 애널리스트였던 입장에서 보자면 실수로 배당된 주식을 매도하는 이유는 이 주식이 떨어질 거란 어느 정도의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더 떨어질 것을 알았다는 거겠지..

누가 매수해갔는지.. 그들 중에 그날 10시 이후부터 오후까지 매도한 사람들은 누구인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