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케 6조, 원이쿼티…?

2012년 2월 JP모건 사모펀드 원이쿼티파트너스(One Equity Partners)가 셀케에 2540억원(당시 지분 22.32%, 현재 22.44%)을 투자했는데, 만약 셀케가 6조에 상장되면 원이쿼티 지분은 대략 1조 3400억 원이나 되겠네요. 

원이쿼티는 셀케 상장 이슈로 투자해서 차익 실현하려고 지금껏 몸이 달았으므로, 셀케 상장시 원이쿼티 지분은 장내 매물 폭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수밖에 없죠. 

그렇다면, 셀트리온 공매도 세력(현재 2500만주 이상의 대차잔량을 가지고 있음)이 셀케 상장 후에 셀케 주가를 상승시켜 셀트리온에 대한 수급을 엉망으로 만들려는 속셈이 확실하다면, 최소 1조 원 이상을 투입하여 셀케 매물 폭탄을 고스란히 받아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성립하겠네요. 

만약 그런 상황이라면, 즉 셀트리온의 대차잔량과 셀케 매물을 동시에 떠앉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공매도 세력의 자금 고갈이 더 위험해질 것 같네요. 어쩌면 셀트리온 수급을 엉망으로 만들려는 ‘셀케 상승 작전’ 때문에 공매도 세력의 파산이 현실화될지도 모르겠다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