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브렐 및 휴미라 시밀러, 미국에서는 더 비싸다..?

제목: Biosimilars pose problems for Medicare beneficiaries (바이오시밀러는 메디케어 수혜자들에게 문제를 야기한다)

출처 http://formularyjournal.modernmedicine.com/formulary-journal/news/biosimilars-pose-problems-medicare-beneficiaries

메디케어에 가입한 환자에 따라, 오리지널 약보다 바이오시밀러를 더 비싸게 구매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네요.

메디케어 Part D에 속하는 의약품으로는 엔브렐 및 휴미라가 있는데, “donut hole”에 해당할 경우에는 구입한 제품의 50% 할인을 제조사에서 부담하게 됩니다. 그런데, 현재 규정상 오리지널 약과 제네릭은 적용 대상이지만, 바이오시밀러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메디케어 Part D에 가입한 환자가 엔브렐 혹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처방받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도넛홀 구간 밖일 경우엔 오리지널과 바이오시밀러 구분을 따로 하지 않았으므로 환자 부담이 줄어들지만, 도넛홀 구간에 들어가면 바이오시밀러는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게 되죠. 

엔브렐과 휴미라가 바로 도넛홀에 포함되는 의약품이며, 바이오시밀러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현행 규정을 수정하지 않는다면, 약값이 연간 3만불 정도인 오리지널 약의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보다 연간 1500불 이상 더 비싸게 구입하게 되며, 도넛홀의 혜택을 받는 오리지널 환자와 비교하여 39% 더 지불하는 셈이 된다네요. 

따라서 미국에서 도넛홀 규정을 수정하지 않으면 (솔까말 그랬으면 좋겠네요) 램시마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상상하는 것보다도 더 확대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