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햇볕정책은 실패한게 아니고 망가뜨린 것이다.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야된다.

햇볕정책은 실패한게 아니고 실패시켜버린 것이다. 일부러 망가뜨린 것이다.

수구세력은 김대중, 노무현이 햇볕정책으로 이뤄놓은 남북평화 기조가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에 반한다고 본 것이다. 어떻게든 망가뜨려야만 하는 대상이었을 거다.

왜? 햇볕정책이 잘되면 잘될수록 이제까지 그들이 주장해 온 것이 허구임을 드러내는 꼴이 되니까.

이상돈? 이 사람도 결국 합리적인 보수인 척 했지만 결국은 자신이 수구에 불과하다는 것을 드러내고 말았다. 이 양반을 받아들이려 했던 사람들은 잘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하는 순간 자신도 새누리당과 같은 수구세력이 된다는 것을 말이다.

김종인? 그도 역시 보수여서 적극적인 말을 아끼고 있다. 다행히 햇볕정책이 실패했다는 말까지는 아직 하지 않았다. 그러나 만약 이 따위 저질스런 이야기를 내뱉는 순간 아웃이다. 정상적인 뇌가 아님을 스스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누가봐도 망가뜨린 것 아닌가?

어쩌다 더민주에서 김종인까지 영입하게 되었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안 떨어지려고 쓰다 남은 말뚝하나라도 붙잡아야 되는 심정이었겠지. 그나마 김종인이기에 망정이지 이상돈(예전에 그럴 뻔 했다)이었으면 어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