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법인, 중개무역을 한다고..?

템즈강님의 말처럼 헝가리 법인이 ‘중계무역’이 아닌 ‘중개무역’을 하는 경우, 헝가리 법인에는 상품의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습니다. 단순히 중개수수료를 목적으로 무역거래과정에 참여하기 때문이죠. 

만약 템즈강님의 주장처럼 헝가리 법인이 중개무역을 한다면, 한국에서 수출되는 램시마가 헝가리로 직접 수출할 필요가 없겠죠. 헝가리 물류창고를 거쳐서 최종 수입국가로 가게 되면 그만큼 시간과 비용 측면을 고려해야 할 테니까요.

이것을 검증하는 방법이 뭘까요? 그것은 국가별 통관 실적을 살펴서 헝가리의 비중을 확인하면 쉽게 검증이 됩니다. 만약 중개무역이라면 헝가리로 거의 수출되는 게 없을 겁니다. 

그런데, 2015년 램시마 수출에 따른 국가별 통관 실적에서 ‘헝가리’가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출처  http://www.whosaeng.com/sub_read.html?uid=81749

그러니까 헝가리 법인이 단순한 중개무역을 했다는 추론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듯.